[요양원] 2025-03-14 3월 맛남의광장(해물칼국수&만두)

3월의 꽃샘추위 속, 차가운 바람이 불던 날, 맛남의광장에서는 특별한 메뉴가 준비되었습니다.
바로 뜨끈하고 시원한 해물 칼국수와 고기&김치 만두!
날씨는 춥고 바람은 매서웠지만, 어르신들께서는 국물까지 깨끗하게 비우며 뜨끈한 해물 칼국수에 푹 빠지셨습니다.
"얼마예요?" 라며 장난스레 물으시던 한 어르신은 "내 생일에 호텔 가지 말고 여기로 와서 식사하면 되겠어!" 라고 말씀하시며 국물까지 한 번에 클리어!
식사 후에는 후식으로 준비된 달콤한 딸기와 상큼한 천혜향을 즐기셨는데, 그 모습을 보며 "참으로 맛있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줘서 고맙다"고 쉐프님께 얼굴을 쓰다듬어 주신 어르신도 계셨답니다.
이렇게 작은 식사 한 끼가 어르신들께 큰 행복을 선사하는 날이었습니다. 오늘도 맛남의광장에서 따뜻한 마음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.